서울 서남권, ‘남서울 힐스테이트 아이원’ 분양

입력 2012-10-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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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풍림산업이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일대에서 ‘남서울 힐스테이트 아이원’을 분양하고 있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아파트는 남서울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에 지상 29층, 19개동, 전용 59∼115㎡로 구성된 1764가구 규모의 단지다. 이곳의 분양가는 3.3㎡에 1200만원대다.

단지 내 조경률만 50%에 달하는 공원 같은 아파트다.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동선을 확보했다. 주차공간을 지하로 옮기고 그곳에 산수유나무와 생태연못, 시계탑 분수가 있는 잔디광장 등의 조경시설을 채운다.

단지 앞으로 안양천이 흐른다. 뒤로는 폭포공원과 관악산이 있다. 이처럼 조망권이 뛰어나고 쾌적한 그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금천구의 옛 대한전선 부지와 도하부대의 부지 등 68만4420㎡를 개발한다. 금천구는 이곳에 △공동주택 △업무시설 △공원, 종합병원 △학교 △경찰서를 갖춘 산업문화복합단지를 건설한다.

위치도 좋다. 가산·구로 디지털단지와 안양, 광명 등 수도권 남부지역으로 출퇴근하기가 좋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가깝다. 시흥대로와 강남순환도시고속화도로(2016년 예정), 신안산선(2018년 예정) 등을 이용해 도심과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쉽다. (분양 : 02-895-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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