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지를 활용한 ‘나라키움 부평 쉼터’ 개장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인천시 부평구는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소재 장기 미활용 국유지를 ‘나라키움 부평 쉼터’로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 공간으로 오는 12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쉼터는 지난 2월에 인천시 부평구와 나라키움 쉼터 조성과 철거 등에 관한 약정을 체결해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캠코가 방치돼 있던 국유지를 활용해 지역 주신의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나라키움 쉼터’ 사업의 하나로 지난 6월6일 수원시와 ‘나라키움 수원 영통 쉼터’를 조성·개방한 바 있다.

‘나라키움 부평 쉼터’는 경찰종학학교 이전으로 폐허가 된 놀이터 부지(면적 1304㎡)를 지역주민들을 위한 간이쉼터, 체육시설 등의 용도로 개방했다. 캠코는 국가가 행정목적으로 활용할 때까지 개방할 계획이다.

캠코 장영철 사장은 “캠코는 국가자산 종합관리기관으로서 국유재산의 가치제고를 통해 국유지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나라키움 쉼터’가 국민 친화적 국유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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