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레이디스, 삼성전자· 베네피트와 함께 여심 공략

입력 2012-10-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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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레이디스가 ‘자코트(Jacoat)’ 출시를 기념해 삼성전자 스마트 카메라 ‘NX1000’, 화장품 브랜드 베네피트와 가을 여심을 자극하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가을에 새롭게 선보이는 빈폴 레이디스의 ‘자코트’는 자켓과 코트의 합성어인 이름처럼 코트 보다는 가볍고 자켓보다는 두터워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함께 입는 옷에 따라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정장의 느낌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빈폴 레이디스는 ‘자코트’ 출시를 기념하여 삼성 스마트 카메라 ‘NX 1000’과 ‘City Photographer’라는 주제로 오는 26일 가로수길에서 공동 출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빈폴 레이디스와 삼성전자 공동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itiphoto)에 포토그래퍼와 모델로 응모한 여성 고객 중에서 포토그래퍼 10명과 모델 10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모델 선발자들은 빈폴 레이디스의 ‘자코트’로 스타일링하고 포토그래퍼 선발자들은 핑크와 화이트 컬러의 삼성 스마트 카메라 ‘NX1000’을 활용하여 가로수길 곳곳에서 모델들을 촬영하는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당일 포토그래퍼로 참가하는 10명에게는 삼성전자가 사진 강좌를 진행하고 모델로 참가하는 10명에게는 헤어, 메이크업 및 빈폴 레이디스의 스타일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전국 46개 빈폴레이디스 백화점 매장에서 ‘자코트’를 구매한 고객은 톡톡 튀는 일러스트와 색감으로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 베네피트 매장에 방문 시, ‘자코트’에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샘플 제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빈폴 레이디스의 관계자는 “빈폴 레이디스는 주요 고객인 20~30대 여성들에게 알려주는 브랜드 마케팅 프로모션을 넘어, 그들이 관심 있어하는 카메라와 화장품 브랜드와 공동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좋아하는 문화 컨텐츠나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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