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마우스, 상추 입대 앞두고 데뷔 첫 콘서트 개최

입력 2012-10-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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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가 데뷔 첫 콘서트이자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이티마우스 측은 오는 30일 멤버 상추의 군입대를 앞두고 고별 콘서트를 기획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될 ‘2012 마이티마우스 First&Last콘서트-불금에너지’는 그간 받아 온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공연이다.

파워풀한 에너지로 클럽 라이브 씬에서 활약했던 마이티마우스인 만큼 이번 공연 역시 대규모 공연장 대신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클럽형 밀착 공연으로 구성했다. ‘불타는 금요일’을 책임지겠다는 마이티마우스의 사명감을 담아 지금까지 히트한 신나는 곡부터 쉽게 볼 수 없었던 서정적인 감성 힙합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대를 앞둔 상추는 “우리의 첫 콘서트가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가 되다니…”란 아쉬움을 전하면서도 “상관없다! 화끈한 불금을 보낼 팬들이 있으니 죽을 힘을 다해 놀아보겠다”며 타고난 긍정의 힘을 보였다.

2008년 데뷔해 5년 간 가요계의 신나는 에너지를 선사한 마이티마우스가 콘서트 ‘2012 마이티마우스 First&Last콘서트-불금에너지’는 오는 26일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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