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서 좋아’ OST , “가을에 들으면 좋은 노래”

입력 2012-10-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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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SBS 아침 드라마 ‘너라서 좋아’의 OST 앨범이 9일 발매됐다.

타이틀곡 ‘너라서’는 그룹 노바소닉의 이현섭이 불렀다. 이현섭은 2004년 인기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주제곡 ‘My Love’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너라서 좋아’의 OST 전곡은 드라마의 음악감독 한도환이 직접 작곡했다. 한 감독은 ‘뿌리깊은 나무’, ‘찬란한 유산’, ‘바람의 화원’ 등 수없이 많은 드라마의 음악작업에 참여한 실력 있는 작곡가다.

그밖에도 ‘내사랑 어디에’, ‘어쩌면 우리’ 등도 차갑게 감기는 가을바람에 온기를 더할 수 있는 잔잔한 따뜻함을 전한다.

앨범 발매사 관계자는 "이 앨범은 OST라 치부하기엔 뭔가 아쉬움이 있다. 오히려 한곡 한곡이 저마다의 힘을 갖고 있는 완결된 옴니버스 앨범이라 할 만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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