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일진설 해명'…"탑이 나보고 일진이냐고"

입력 2012-10-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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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에서 한지혜 아역으로 출연한 아역 배우 출신 김유정이 자신에 대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 3주년 특집에 출연한 김유정은 “최근 함께 영화를 찍고 있는 그룹 빅뱅의 탑 오빠가 내게 ‘너 혹시 일진이니?’라고 묻더라”며 재미있는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이어 “탑 오빠가 인터넷에서 내 이름을 검색해 본 것 같다”면서 “내 이름을 인터넷에 치면 연관검색어로 ‘김유정 일진’이 뜬다. 째려 보는 눈빛 때문에 그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일진설을 해명했다.

김유정은 자신에 대한 또 다른 루머도 해명했다.

그는 “인터넷에 보면 김유정이 사인을 해주면서 500원, 100원 씩 돈을 받는다고 하더라”면서 “대체 내가 왜 돈을 받고 사인을 하겠냐”며 황당해 했다.

이날 방송은 김유정의 일진설 해명 등 여러 스타들이 자신에 대한 루머 해명에 힘입어 전국 시청률 8.8%(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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