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3분기 시장기대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이 전해지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일대비 1000원(0.61%) 오른 1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6만6000원까지 치솟아 250일 신고가를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유한양행에 대해 3분기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현 연구원은 “3분기 유한양행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한 2,025억원, 영업이익은 6.6% 감소한 14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넘어설 것”이라며 “활발한 신제품 출시와 신약원료(CMO) 사업 호조로 내년 외형과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