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논란' 김무열 조용히 입대… 연인 윤승아 반응은?

입력 2012-10-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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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이 전격 입대했다.

김무열은 9일 오후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했다.

2001년 현역 판정을 받은 김무열은 2010년 생계유지 곤란을 이유로 병역 감면을 신청해 면제 처분을 받았다. 이에 지난 6월 감사원은 김무열의 면제 처분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해 병무청이 재조사를 실시하는 등 논란에 휩싸였다.

김무열은 지난 4일 소속사를 통해 "단 한 순간도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라며 "입대 이후에 그간 잘못 알려진 사실들로 인해 상처받은 명예는 회복하기를 희망한다"고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김무열의 연인인 배우 윤승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어떤 명확한 단어가 떠오르진 않는다. 말 한 마디의 추억이 선명하게 떠오를 뿐"이란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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