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난 창녀다" 발언 왜?

입력 2012-10-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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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전 세계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8일(현지시간) 미국 내 언론들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유명 영화감독과 불거진 불륜설을 인정했다고 앞 다퉈 보도했다.

특히 그는 인터뷰에서 “난 창녀다”라고 말해 실질적으로 자신의 불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잘못을 구했다.

‘트와일라잇’ ‘뉴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 part 1’에 이어 시리즈의 마지막인 ‘브레이킹 던 part 2’에서도 주인공을 맡은 그는 극중 파트너인 로버트 패틴슨과 약혼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자신의 또 다른 출연작인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진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의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돼 해외 토픽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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