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후보가 "대륙철도 연결해 복합 물류망 구축" 발언을 하자 한국종합기술의 주가가 강세다.
이는 한국종합기술이 철도공사 감리 등을 맡은바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후 2시10분 현재 한국종합기술은 전일보다 360원(5.29%) 오른 7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에서 "북방경제로 한국경제의 새로운 2막을 본격적으로 열어가야 한다"며 "유라시아 대륙 철도와 연결되는 북한철도 구간을 단계적으로 현대화해 국제물류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종합기술은 철도사업분야 중 고속철도 설계, 경량전철 설계, 정거장 설계, 지하철 설계, 철도공사 감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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