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지역 취약계층 3000명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인 이번 사업은 동아대학교 의료진이 부산 52개 복지관 및 8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직접 찾아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예방접종 대상은 정부 지원대상이 아닌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가정 어린이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KRX국민행복재단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독감예방접종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나눔경영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