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웍스컴퍼니)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대만 팬들을 만난다.
신혜성은 오는 10일 오후 4시(현지시간) 대만 타이페이국제회의센터(TICC)에서 약 2000명의 팬들과 함께 팬미팅을 갖는다.
2009년 대만에서의 단독 첫 팬미팅 이후 세 번째 팬들과 함께 하는 신혜성의 이번 팬미팅은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좌석이 매진됐다.
이날 신혜성은 지난해 발매한 스페셜 앨범 ‘embrace’의 타이틀곡 ‘돌아와 줘’를 비롯한 히트곡 라이브를 밴드와 함께 선사한다.
2010년 이후 2년만에 마련한 단독 팬미팅 자리인만큼 신혜성은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등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대만 현지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 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의 한 관계자는 “올해가 대만에서의 세번째 팬 미팅이다. 오랜만에 갖는 특별한 자리인만큼 신혜성은 팬미팅의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쓰며 준비했고 이번 팬미팅에 신혜성 또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혜성은 대만 팬미팅 이후 오는 12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준비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