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쇄신, 뼈 깎는 고통 수반”

입력 2012-10-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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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행동하는 쇄신 보여줄 것”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은 9일 “행동하는 쇄신을 박근혜 대선후보와 새누리당이 국민에게 보여드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특위 주최로 열린 ‘국민대통합을 위한 정치쇄신 심포지엄’ 인사말에서 “쇄신은 쉬운 일이 아니다. 뼈를 깎는 고통이 수반되고 가진 걸 내려놓아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새로운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예외없이 쇄신을 외쳤으나 거듭된 외침에도 불구하고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섰다”며 “우리는 변해야 한다. 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변화와 쇄신은 단순히 득표를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국민을 위한 중단 없는 쇄신이며 이를 통해 국민과 행복한 하나가 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을 세계에 우뚝 서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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