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이 솔직한 입대 소감을 전했다.
이현은 8일 오후 2시 충남 논산 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입소 전 이현은 "잠을 진짜 1분도 못 잤다. 솔직히 지금 어떤 기분인지도 모르겠다"면서 "잘 다녀오겠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이현은 또 "어제 머리를 잘랐다. 은근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나중에 이 모습으로 한 번 컴백을 해볼까 생각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솔직한 입대 소감" "잘 다녀오길 바란다" "짧은 머리도 괜찮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현은 논산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21개월 동안 육군으로 복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