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직접 만나며 따뜻한 정 나누는 한국자금중개

입력 2012-10-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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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한국자금중개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9월27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증하고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자금중개)
국내 자금중개산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자금중개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자금중개는 1996년 설립 이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왔다. 지체 장애인 보육시설 지원,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장학금 후원, 수재민의 복구활동 지원, 일일 중개수수료 기부 등 여러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한승희 사장과 임직원들이 종로구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한국자금중개 임직원들은 각종 식료품을 직접 들고 좁은 골목과 언덕을 오르내리며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과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 사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며“기업의 목표는 단순히 이익을 얻는데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을 당연히 사회에 되돌려주고 상생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또 한 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청을 찾아 김영종 종로구청장에게 불우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자금중개는 현재 금융기관간 금융상품 거래를 중개하는 국내 최초·최대 종합중개회사다. 단기자금(콜, 레포), 채권, 외환, 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거래를 취급하고 있다. 서울 본점과 홍콩지점, 베이징 대표사무소를 합쳐 다양한 국정을 가진 백여명의 금융중개 인력이 전세계 주요 금융기관들간 거래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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