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전 남편인 라이언 레이놀즈의 재혼 소식에 분노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최근 전 남편인 라이언 레이놀즈의 결혼 소식을 들은 스칼렛 요한슨이 크게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의 분노가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한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사진을 보는 것조차 싫어할 정도로 극에 달했다는 것이다.
스칼렛 요한슨의 측근 역시 "스칼렛 요한슨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바람을 피운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며 "특히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라이언 레이놀즈를 빼앗아 간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영화 '그린 랜턴'촬영 중 상대 배역으로 만나 염문설에 휩싸였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 남편 결혼에 왜 저렇게 분노할까", "아무래도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 듯", "쉽게 헤어지고 쉽게 결혼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