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강이 롯데햄 흡수합병소식으로 ‘합병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 오전 9시20분 현재 롯데삼강은 전일 대비 2만1000원(3.58%) 오른 6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1만7000원까지 치솟아 52지 신고가를 세웠다.
롯데삼강은 지난 5일 유통망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롯데햄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1대 0.0406861이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합병하면 롯데삼강이 생산하는 B2B 제품이 롯데햄의 B2C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합병 시너지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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