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투데이 DB
울랄라세션 소속사 울랄라컴퍼니는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29세)씨가 13시간의 긴 진통 끝에 7일 오전 11시51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kg의 건강한 첫 딸을 순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울랄라세션 측 관계자는 “더 이상 임윤택이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감격해하고 있다. 위암 투병 중인 그이기에 감회가 더욱 남다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임윤택은 “아이를 보는 순간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더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아이와 아내에게 감사하다. 나에게 이런 기적 같은 일이 생기다니 놀랍기만 하다”며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