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당황, "김재원 나쁜손 어딜 만져!"

입력 2012-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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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메이퀸' 캡처
김재원 나쁜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는 해주(한지혜 분)가 강산(김재원 분)의 도움을 받아 경찰서에 있는 영주(정혜원 분)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절도죄로 잡혀왔던 영주와 경찰서를 나선 해주는 분노를 참지 못했다. 자신을 뒤따르는 영주를 향해 고개를 돌린 해주는 혼을 내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영주는 강산의 뒤에 숨어 “아저씨 언니 좀 말려달라”며 애걸했고 호칭을 ‘오빠’로 수정한 강산은 해주를 말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흥분한 해주는 좀처럼 진정하지 못했고 강산은 그런 그녀를 진정시키기 위해 움직이던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해주의 가슴에 손을 대는 ‘나쁜손’을 저지르고 만 것.

놀란 해주는 “어딜 만져!”라며 강산을 향해 박치기를 감행했고 얼떨결에 폭행을 당한 그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창희(재희 분)가 천홍철(안내상 분)의 죽음에 아버지 박기출(김규철 분)이 관련됐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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