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아·태항공국장회의에 대표단 파견

입력 2012-10-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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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아·태지역 항공 이슈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 49차 아·태항공국장회의에 항공전문가 등 7명의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며 38개국 항공국장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사무총장, 항공기 제작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항공운송과 안전, 보안, 환경 등에 대해 논의한다.

대표단은 `항공기 사고 시 수색구조 협력 강화' 등 11개 안건을 발표하고 각국 대표들과 기술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으며 `항공안전 정보기술(IT)시스템' 보급과 개도국 무상 교육프로그램, 항공안전 기술자문 등 글로벌 협력사업도 홍보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아태지역 항공 협력과 발전에 기여해 글로벌 항공 중심국가로 도약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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