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그대리' 화제...누리꾼, "음원 나왔으면 좋겠다"

입력 2012-10-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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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상사 영상 캡쳐)
지드래곤의 '그대리'가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한상사에서 신입사원 지드래곤이 회장님 아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드래곤은 정체가 밝혀진 뒤 자신을 괴롭혔던 정대리(정형돈)에게 "정대리 덕분에 영감을 받았다. 작곡을 취미 활동으로 하고 있는데 정대리에 관한 곡을 하나 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드래곤은 그의 새앨범에 수록된 '그 XX'를 개사한 '그대리'를 공개했다.

가사로는 "어이가 없지만서도 꼴에 또 상사랍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미워. 저런 스타일 딱 싫어. 네가 센 척할 때면 나는 정말로 미춰버리겠는데. 도대체 왜 저래 진상부리는거야. 나중에 잘리고 딴소리 하기 없는 거야" 등의 가사로 정형돈을 디스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그대리, 대박이다", "지드래곤 그대리 음원이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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