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美 특수비자 받고 해외활동 박차

강남 스타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싸이(35)가 최근 미국 특수비자를 받고 해외 활동에 본격 나선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최근 미국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현지 대사관으로부터 O비자를 발급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싸이가 받은 O비자는 예술, 과학, 스포츠 분야에서 특별한 재능과 업적을 남긴 사람들을 선별해 발급되는 특수비자다.

이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그래미상이나 아카데미상처럼 국제적으로 알려진 상을 수상하거나 공연 예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공을 이뤄야 할 만큼 까다롭다.

이번 비자 발금을 통해 싸이 대중예술 분야에서 미국이 인정하는 특별한 업적과 재능을 공식 인정 받은 것이다. 또한 이번 비자 발급으로 향후 싸이의 미국 진출과 현지 활동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싸이는 오는 15일 호주로 출국 후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