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컨소시엄, ‘송도 캠퍼스타운’ 1230가구 분양

입력 2012-10-05 10:09

이상혁 기자 danie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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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이하 중소형이 63%…캠퍼스타운역 초역세권 단지

▲‘송도 캠퍼스타운’ 조감도.

롯데건설은 대우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49번지 일대(송도국제화 복합단지 M1블록)에서 ‘송도 캠퍼스타운’ 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과 맞붙은 초역세권 단지로 송도에서는 공급이 적은 전용면적 59㎡의 소형 아파트가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지하4층 지상5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318가구 △84㎡ 456가구 △101㎡ 456가구 등 총 1230가구로 구성됐다. 송도에서는 공급이 적었던 전용면적 59㎡의 소형 아파트가 포함됐으며,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물량의 63%를 차지하고 있다.

송도 캠퍼스타운이 입지한 송도국제도시 국제화복합단지(송도 7공구)는 대학교·명품아울렛·복합쇼핑몰·호텔·첨단바이오단지 등 주거와 상업·업무가 결합된 시설들이 순차적으로 들어서면서 송도 내 신흥 인기 주거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송도 캠퍼스타운은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과 맞붙은 초역세권 아파트인 데다 단지 남측으로 ‘송도 복합쇼핑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거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근에 초·중·고가 신규 설립되는 것을 비롯 글로벌캠퍼스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등 글로벌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동측의 수변공간과 축구장 2개 크기의 중앙광장 등 아파트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산책로 및 자전거길이 조성되며, 잔디광장과 어우러진 생태연못과 분수가 있는 휴게 쉼터도 꾸며진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 2번 출구에 12일 오픈 할 계획이며,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문의 032-713-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