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토지·집 연체이자율 0.5-1%포인트 인하

입력 2012-10-04 19:3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중 저금리 추세와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에 부응해 토지와 주택 등에 대한 연체이자를 0.5-1.0%포인트 내리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LH는 분양계약을 체결한 단독택지·공동택지·상업용지 등의 땅이나 주택의 대금납부가 늦어지면 연체 기간에 따라 연 9∼13%의 이자를 부과했으나 앞으로는 연 8.5∼12%로 낮췄다.

LH는 대금납부 약정일보다 미리 납부하는 경우에 적용하는 선납할인율도 현행 6%에서 5.5%로 인하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