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훈, 5년 째 식물인간 투병 ‘시청자 눈시울 적셔’

입력 2012-10-04 08:46

박진희 기자 jini@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사진='여유만만' 방송캡처

식물인간으로 투병중인 가수 황치훈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이 눈시울을 적셨다.

황치훈의 모습은 3일 오전 KBS2 ‘여유만만’을 통해 공개됐다. 아역배우 출신 김형중이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 함께 출연했던 연기자 이준호와 함께 황치훈의 병문안을 가는 모습을 담은 것.

‘추억 속의 그대’를 히트곡 반열에 올리며 인기가수로 활동했던 황치훈은 지난 2007년 뇌출혈로 쓰러졌다. 이후 식물인간 상태로 병원에 누워 지내고 있는 것. 그러나 황치훈은 김형중이 목소리가 들리면 눈을 깜빡여보라는 말에 눈동자를 움직이는 등 의식을 보여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황치훈의 7세 딸이 병실을 찾아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황치훈 #황치훈식물인간 #여유만만황치훈

좋아요0
화나요0
슬퍼요0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0 / 300

e스튜디오

이제 2차전지에서 '이것'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K배터리 경쟁력은 글로벌 탑티어급 ㅣ 이영훈 하이투자증권 이사 [찐코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