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출자따른 재무적 부담↓ 기업가치↑ - 신영증권

입력 2012-10-0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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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4일 키이스트에 대해 출자회사인 DA(Digital Adventure)의 기업가치 업그레이드가 예상되는데다 출자에 따른 재무적 부담도 낮다고 밝혔다.

신영증권 한승호 연구원은 “지난 2일 동사는 DA지분을 추가 획득해 종전 15.89%에서 30.93%으로 상승했는데 DA는 일본에서 한류 전문PP인 ‘DA TV'를 운영해 키이스트의 주가가 탄력적 상승이 예상된다”며 “실제 DASMS 구조조정과 가시청가구 증가 등으로 실적이 재회복 추세고 금년 순이익도 지난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DA 지분취득에 따른 재무적 부담도 낮아 보인다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지분 취득에 재무적 부담은 낮아 보이는데, 니는 취득가액도 P/B의 1.0배 수준이고 현금을 지급하는 대신 DA지분과 키이스트의 신주를 교환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라며 “또 1일부터 방영중인 월화 드라마 울랄라 부부의 높은 인기도 주가상승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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