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마지막 작품 “입대 전 작품은 목소리 연기로…”

입력 2012-10-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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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투데이 DB
이제훈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정해졌다.

류승룡과 이제훈이 드림웍스의 ‘가디언즈’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애니메이션 ‘가디언즈’는 세상을 점령하려는 악령 피치에 맞서 가디언즈라 불리는 각기 다른 힘과 능력을 지닌 5명의 불멸의 히어로들이 처음으로 힘을 합쳐 전 세계 아이들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보호하기 위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더빙 목소리 연기는 충무로 흥행 메이커로 불리는 류승룡과 10월 말 입대를 앞두고 있는 이제훈이 나선다. 안정감 있는 연기와 흥행으로 충무로에서도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두 사람이 ‘가디언즈’에서는 어떤 호흡으로 목소리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가디언즈’는 ‘토이 스토리’의 콘셉트와 디자인을 담당한 윌리엄 조이스와 퓰리처 각본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린제이가 각본을 맡았다. 최근에는 제16회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 애니메이션 작품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내에는 11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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