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산법인 5개사, 2011년도 영업익 23.2%↑

입력 2012-10-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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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6월 결산법인의 2011 사업연도 영업실적이 전년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만호제강, 세원정공, 체시스, 신성통상, 에리트베이직 등 6월 결산법인 5개사의 2011 사업연도 실적을 비교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288억원으로 지난해 1049억원에 비해 23.2% 증가했다.

신성통상은 영업이익 317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4.5% 증가했다. 세원정공은 728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37.4% 늘었다. 반면 신성통상은 영업이익 728억원으로 전년대비 37.4% 하락했고 만호제강은 122억원으로 전년보다 25.5% 감소했다.

6월 결산법인 5개사의 매출액은 총 1조4794원으로 전년(1조3420억원)보다 10.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9452억원으로 12.4% 증가했다.

올해 6월말 현재 이들 5개사의 부채비율은 74.1%로 작년동기대비 79.9%에 비해 5.7%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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