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자막 실수, "정재성이 정대성으로?" 눈살

입력 2012-10-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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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힐링캠프 자막 실수가 누리꾼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정재성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이용대-정재성 선수가 동메달을 딴 후 보여준 포옹 세리머니에 대해 질문했고, 당시 자료화면이 등장했다.

이날 힐링캠프 측의 당시 자료화면에는 '7년의 기다림 끝에 이용대&정대성의 첫 올림픽 메달'이라는 자막이 나갔고, 정재성 선수를 정대성으로 자막 실수한 모습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힐링캠프 자막 실수에 누리꾼들은 "왜 매번 힐링캠프는 자막을 실수하는 걸까요?" "너무 잦은 자막 실수는 힐링캠프의 최대 오점이네요" "힐링캠프 자막 실수, 방송의 흐름도 깨뜨리고 참 아쉽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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