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패션] ‘메이퀸’ 김재원 캐주얼 스타일 부상

입력 2012-10-02 12:18수정 2012-10-03 13:41

정현혜 기자 agne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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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드라마 ‘메이퀸’ 캡처

해맑은 눈웃음과 미소로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탤런트 김재원이 드라마 ‘메이퀸’에서 선보인 모던 캐주얼 스타일이 화제다.

남자답지만 어딘가 귀엽고 장난스러워 여성들의 모성애까지 자극하는 김재원은 최근 MBC 특별기획 주말 드라마 ‘메이퀸’에서 자유로운 감성의 유학파 출신 강산역을 맡았다.

김재원은 고급스러운 어반 캐주얼 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셔츠에 팬츠와 보트슈즈를 믹스매치 하고 그레이 컬러의 카디건을 센스 있게 레이어드 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각 시켰다. 그가 선택한 블루 계열의 셔츠는 남성들의 필수품으로 가을 철 카디건과 레이어드 하면 금상첨화다.

김재원처럼 목 부분 버튼을 두 개 정도 풀러 캐주얼한 멋을 강조해도 좋다. 카디건 소매 부분을 살짝 걷어 올린 후 자연스럽게 이너로 입은 셔츠의 소매를 카디건 위로 롤업 해주어도 한결 멋스럽다.

한편 김재원이 열연중인 MBC 드라마 ‘메이퀸’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50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