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모차르트', 휴식이 있는 음악 13곡 엄선한 편집 앨범

입력 2012-10-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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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끼뮤직)

도심 속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음반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지난달 26일 발매된 편집앨범 ‘카페 모차르트(Cafe Mozart)’는 피아노, 우쿨렐레, 치터 등의 다양한 악기와 뉴에이지, 클래식,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중에서 카페와 같은 편안한 공간에서 듣고 싶은 휴식이 있는 음악을 한 장에 모았다. 음반제작사 산토끼뮤직이 그동안 발매한 10장의 앨범 가운데 인기곡 13곡을 엄선한 편집앨범이다.

‘카페 모차르트’ 에는 일본 여가수 나카시마 미카의 발라드 ‘눈의 꽃’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주제곡 ‘언제나 몇 번이라도’, 오르골 음색이 기분 좋은 존 레논의 ‘걸(Girl)’, 일본 국민 그룹 SMAP의 히트곡을 피아노로 편곡한 ‘세상에 하나뿐인 꽃’ 등 잔잔한 음악이 담겼다.

이밖에도 보사노바 리듬의 ‘Sem Você’, 크라이슬러의 명곡 ‘Shön Rosmarin’, 치터 음색이 아름다운 ‘The third man’, 낭만적인 선율의 ‘Salut d’amour’, 우쿨렐레로 연주한 ‘Djangology’ 등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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