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수통 슬리퍼'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생각보다 편해요. 급할 땐 그래도 한번은 신을만 해요"라는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은 생수통을 납작하게 찌그러뜨린 뒤 상품명이 적혀있는 비닐 부문에 발을 끼워 슬리퍼로 활용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왠지 찐득거릴 것 같다", "속에다 공기를 넣으면 바다에서도 뜰까" 등의 재치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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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통 슬리퍼 도대체 무슨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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