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주들이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의 법정관리 여파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9시40분 현재 웅진에너지는 전일대비 5.24% 하락한 2080원, 웅진코웨이는 1.46% 내린 3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웅진씽크빅과 웅진케미칼은 각각 전일대비 4.30%, 2.58% 상승하며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지난 26일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은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극동건설은 지난 25일 150억원의 기업 어음(CP)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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