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프로그램 줄이어도 ‘무한도전’ 시청률甲

입력 2012-09-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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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방송캡처
MBC ‘무한도전’이 29일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내놓지 않았다. 추석연휴가 시작되면서 특집프로그램이 줄이었지만 14%(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소폭 상승하며 동시간대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출연해 무한상사를 빛냈다. 독특한 의상으로 눈길을 끈 지드래곤은 정형돈의 견제 속에서도 무한상사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주었다.

그런가하면 동시간대 경쟁작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8.3% 성적을 내는데 그쳤고, KBS2 ‘불후의 명곡’은 7.8%로 동시간대 꼴찌 굴욕을 면치 못했다.

보아가 출연해 결혼계획을 묻는 질문에 재치있는 답변을 하는가 하면 한 소속사 식구가 된 장동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 KBS2 ‘연예가 중계’는 8.6% 시청률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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