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7화에서는 대망의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TOP10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슈스케4’ 제작진은 “오늘 ‘슈스케4’는 지난주에 이어 라이벌 데스 매치가 방송된다”며 “오늘밤에는 최대로 압축된 TOP10 후보군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지난 주 사상 최초로 심사 유보 결정이 났던 정준영과 로이킴의 라이벌 데스 매치 ‘먼지가 되어’의 결과도 오늘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로 기록될 버클리 훈남 김정환과 천재 보컬 소년 유승우가 함께 부르는 2NE1의 ‘I Love You(아이 러브유)’ 무대의 풀버전 공개와 고음 강자들의 대결로 예상되는 연규성과 홍대광이 부르는 이승철의 ‘말리꽃’ 대결까지 더해지며 시청자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솔로 지원자들의 대결 무대와 더불어 그룹 지원자들의 한판 승부도 펼쳐진다. ‘슈스케4’에서 가장 유쾌한 두 그룹인 볼륨 대 쾌남과 옥구슬, 하모니 갑(甲)들의 대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허니 브라운과 테이커스의 한판 대결도 주목된다. 이 밖에도 5대 얼짱으로 화제를 모은 오서정과 안예슬, 감성 보컬 이지혜와 박다영의 대결 등10대 소녀 지원자들의 라이벌 데스 매치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8만명이라는 역대 최대 인원과의 경쟁을 뚫고 올라온 실력파들이 벌이는 음악의 향연. 슈퍼위크 진출자 가운데 본선에 오를 TOP10이 궁금하다면 오늘 밤 11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