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신용등급 상향 기념 소외계층에 최고 7% 금리 상품

입력 2012-09-28 15:4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기념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최고 7% 금리를 지급하는 특판상품을 판매한다. 또 지역 고객들에게는 최대 0.3%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예·적금을 내놓는다.

28일 경남은행은 신용등급 상향을 축하하는 의미로 ‘지역사회와 함께 열어가는 사랑愛(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말까지 사회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소년소녀가장·장애인·다문화가정 부부 등)을 대상으로 최고 7% 금리가 지급되는 ‘국가 신용등급 상향 기념 서민금융지원 특판상품(적금)’을 판매한다. 저축금액은 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가입 한도는 제한이 없다.

이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국가 신용등급 상향 기념 특판상품(적금·예금)’도 내놨다. 지역사회와 함께 열어가는 ‘사랑愛(애) 페스티벌’ 기간중 ‘행복드림(Dream)적금’과 ‘탄탄성공적금’에 가입하면 최대 0.3%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추가 지급한다. 행복Dream적금 저축금액은 월 5만원 이상 300만원 이하 탄탄성공적금은 월 1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이밖에 KNB회전정기예금을 회전기간 6개월 이하로 가입한 고객에 대해서도 연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준다. KNB회전정기예금은 가입금액 300만원 이상으로 한도 제한은 없다.

김종식 경남은행 수신기획부장은 “국가 신용등급 상향 조정의 기쁨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열어가는 사랑愛(애)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열어가는 사랑愛(애) 페스티벌에 참여해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