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전문 여행사 오마이호텔이 SBS 여행 프로그램 ‘여행의 기술’을 제작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여행의 기술은 힐링을 주제로 한 SBS 여행 프로그램으로, 스타가 여행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여행 초보인 스타가 완벽한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여행 전문가가 동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35분부터 50분간 방영되며, 지난 8월24일 가수 김완선의 일본 오키나와 여행를 시작으로 가수 슈의 돗토리, 탤런트 유인영의 캄보디아, 탤런트 박시은의 타이완 여행기가 방영됐다.
이번 주에는 가수 바다가 ‘나를 위한 충전여행’을 콘셉트로 떠난 교토·오사카 여행기가 소개된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교토에서 2년 전 하늘나라로 떠난 어머니를 추억하고, 오사카 항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관람차에 올라 과거 출연한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삽입곡인 마리아를 열창하는 바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음 주에는 탤런트 변정민이 떠난 홍콩 여행기가 방영된다. 아시아 미술 허브로 부상한 홍콩의 유명 갤러리와 홍콩에만 있는 독특한 와인셀러, 스타일리시한 레스토랑 등 홍콩의 다양한 매력을 섭렵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