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요, 미스터김' 김동완, 왕지혜와 훈훈한 대본 인증샷

입력 2012-09-28 09:10수정 2012-09-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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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웍스컴퍼니)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동완은 27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의 첫 대본 리딩에 참여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이날 김동완은 배우 왕지혜와 강성민, 명품 중견배우 사미자 백일섭 등 많은 배우들과 함께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본 리딩을 무사히 마쳤다. 특히 김동완은 ‘힘내요, 미스터 김’의 주인공 김태평 역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완벽 몰두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분위기 메이커로 나서는 등 대본 리딩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라이브웍스컴퍼니 공식 트위터에는 김동완과 상대역 왕지혜(이우경 역)가 함께 ‘힘내요, 미스터김’의 대본을 들고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동완은 극중 잘생긴 외모와 야무진 손끝으로 주부들의 각광을 받는 아파트 입주청소부 겸 가사도우미의 달인이자 자신의 어린 시절 때와 같은 처지의 아이들과 동고동락하며 아이들에게 총각 어머니가 되어주는 주인공 김태평 역을 맡아 따뜻한 가족애를 그리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김동완은 “처음 만난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편안하고 즐겁게 첫 대본리딩을 마칠 수 있었다. 정말 존경하는 많은 선생님들과 동료 배우들이 있어서 든든하다”면서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김’은 물론 김태평 역에 큰 기대와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는 자세로 임할 것 이니 앞으로도 쭉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힘내요, 미스터 김’은 ‘별도 달도 따줄게’ 후속으로 오는 11월 초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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