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스탠바이' 종영 소감 "선후배간 정 많이 들어…"

입력 2012-09-2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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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기우가 일일시트콤 '스탠바이' 종영소감과 추석인사를 전했다.

이기우는 27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탠바이'를 애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류기우와의 인연을 정리해야 하는데 시원섭섭한 기분을 감출 수 없다"고 아쉬운 소감을 전하며 "처음으로 6개월이란 긴 시간동안 일일 작품을 해서 그런지 선후배간 정이 많이 들었다"고 함께 출연한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얼마 남지 않은 '스탠바이' 마지막까지 많이 사랑해주시고 일교차에도 감기조심, 항상 건강한 몸으로 '스탠바이' 하시길 바란다"며 센스 넘치는 소감도 덧붙였다.

이기우는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서 당차고 털털한 성격의 류기우 PD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친근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일 '스탠바이'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다음달 5일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다가오는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이기우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엔 가족 분들과 함께 화목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다. 한가위에는 보름달 보면서 소원을 빈다고 하는데 저는 이번 추석에 가족건강을 위해 소원을 빌어볼까 한다. 여러분들도 원하시는 소원 이번 추석에 다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훈훈한 추석 인사도 건넸다.

이기우의 종영소감과 추석인사 영상은 이기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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