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제훈, "첫키스 고2때...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고백

입력 2012-09-2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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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첫키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제훈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수지와 한 키스신 얘기가 나오자 "그때 키스가 첫키스는 아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고등학교 2학년 때 사귄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공원 앞 벤치에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다가가 첫키스를 했다"고 첫키스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정말 좋아했다고 밝힌 첫키스 상대를 향해 "안녕? 잘 지내니?"라는 안부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김수로, 이제훈, 강예원, 김윤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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