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해운대 촬영 중 설경구가 술을 권해..."

입력 2012-09-2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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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이 실제로 술을 마시고 영화촬영을 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강예원은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영화 해운대 촬영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MC 박미선은 강예원에게 "영화촬영 때 실제로 술을 먹었냐"고 묻자 그는 "실제로 술을 마시고 연기 했다"고 답했다.

이어 강예원은 "술에 취한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더라. 근데 설경구 선배님이 술을 마시고 하라고 했다. (김)인권이 오빠, (이)민기랑 다같이 소주 반컵을 따라 마신 뒤 연기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나중엔 대사가 생각이 안났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강예원 외에도 영화 점잼이들의 주연인 김수로 이제훈 김윤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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