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회사원' 주인공 소지섭-곽도원이 부산으로 간 까닭은?

입력 2012-09-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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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액션 영화 ‘회사원’(감독 : 임상윤, 제작 : 영화사 심미안㈜, 쇼박스㈜미디어플렉스)의 주연배우 소지섭과 곽도원, 일명 ‘미친소간지 커플’이 다음 달 5일 오후 7시 30분 부산국제영화제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야외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회사 모두의 표적이 되어 벌어지는 감성 액션 드라마로, 소지섭과 곽도원은 각각 영화에서 유능한 영업2부 과장 ‘지형도’와 지형도에게 넘버 투 콤플렉스를 가진 전무이사 ‘권종태’ 역을 맡아 카리스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유령’에서 일명 ‘미친소간지 커플’이란 별명을 얻었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두 남자의 야외 무대인사에 많은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지섭과 곽도원의 야외 무대인사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라는 독특한 설정과 ‘회사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소지섭의 감성 연기로 다음 달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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