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입력 2012-09-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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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가 지난 26일 인천 모래내 시장에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모래내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시행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의 일환이다. 영흥화력본부 직원 및 가족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정석부 영흥화력본부장은 상인회장단과 함께 모래내시장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직원들과 함께 별도로 마련한 자체 기부금으로 영흥면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생필품을 구입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명절 상여금을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 영흥화력본부장은 “경기침체로 서민생활이 어려워 질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하다”며 “영흥화력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상인과의 상생협력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통재래시장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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