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추석 연휴 전기간 정상영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리오 아울렛은 연휴기간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3관 11층 행사매장에서는 구두 시착 후 사이즈가 맞는 고객에게 구두를 무료 증정하는 ‘신데렐라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관 1, 2층 보이드 행사장에서는 각 유명 브랜드마다 기증한 상품으로 10원 경매가 진행된다. 3관 2층 보이드 행사장에서는 자라, 탠디, 미소페 등 15개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스포츠 패션화, 셔츠, 모자, 아동가방 등 500여 점을 1000원에 판매하는 ‘줄서는 천원의 행복’ 행사가 실시된다.
뿐만 아니라 추석 명절 기간 내내 투호, 윷놀이와 같은 민속 놀이나 떡메치기, 인절미나누기 등 전통음식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필리핀 등 전통 민속놀이 행사를 실시해 외국인 고객들도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게 아울렛 측의 설명이다.
오는 28일 1관 3층에서는 배우 장혁의 팬 사인회가 예정돼 있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지난 21일 신관(3관)을 오픈하며 4만평의 아시아 최대규모 매장면적에 명품 브랜드부터 화장품, 가구 및 생활용품의 리빙 매장을 구성함은 물론 27개의 식음료(F&B)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