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륭 사장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해 나갈 것"
▲K-sure 임직원들이 26일 광장시장을 찾아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한 가운데 조계륭 사장(오른쪽)이 광장시장 상인총연합회 이병환 부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내수기반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조계륭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은 광장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 등을 구입했다.
조 사장은 광장시장 상인 총연합회장 및 시장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고 “K-sure와 광장시장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어 한 가족이 됐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의 일처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sure는 지난해 7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광장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행사물품, 식자재 및 소모품 구매, 명절 용품의 사내 공동구매 지원, 사내모임 장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편 K-sure의 본사 및 국내 전 지사는 지난 20일부터 1주일간 전통시장에서 후원물품 및 온누리 상품권을 포함 총 1300만원을 구매, 총 15곳의 사회복지법인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