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銀, 최저 8%·최고 500만원 지원하는 NH희망드림대출 출시

입력 2012-09-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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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신용등급은 양호하지만 신용대출이 과다하거나, 저소득 등으로 인해 은행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서민을 지원하는 NH희망드림대출을 출시한다.

오는 28일 출시하는 NH희망드림대출은 신용등급(농협은행 자체등급)이 1~8등급이고, 연소득 대비 기존 신용대출 비율이 150 ~ 300% 이내라면 최고 5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0~12%로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등은 0.3%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대출원리금을 성실하게 납부할 경우에는 최대 2.0%까지 금리감면 혜택을 제공하여 최저 연 8%의 금리도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의 경우 1년 이내 최장 3년까지도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할부상환인 경우에는 최장 7년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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