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안철수 테마株, 다운계약서 의혹에 하락세

입력 2012-09-27 09:20수정 2012-09-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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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테마주가 안철수 대선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의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으로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17분 현재 써니전자는 3.24% 하락한 416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간 안철수 테마주인 안랩과 우성사료는 각각 2.88%, 2.76%로 하락세를 보이며 케이씨피드도 2.61%로 떨어지고 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2001년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실거래가보다 낮은 가격을 계약서를 기입하는 부동산 ‘다운계약서’를 작성,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다운계약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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