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48년만에 독립경영 나선 한독약품 첫날부터 ‘신고가’

입력 2012-09-27 09:0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노피그룹이 보유해온 한독약품 지분 전량을 매각 발표함에 따라 48년만에 독립경영에 나선 한독약품이 첫날부터 신고가를 기록했다.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독약품은 전일대비 600원(4.91%) 오른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에 1만3950원까지 치솟아 250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독약품은 지난 1964년 독일 훽스트제약과 합작해 탄생한 제약사로 현재까지 합작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이날 사노피는 그간 사노피 그룹이 보유해 온 한독약품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지분 거래는 세부 진행 절차에 따라 이행되며 오는 4분기 내에 완료될 전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