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벌이 포착돼 화제다.
잘 날고 있는 벌이 느닷없이 추락한 뒤 ‘좀비’처럼 경련을 일으킨다는 게 ‘좀비 벌’의 핵심인데, 이 기괴한 사실은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지난 24일 양봉업자인 마크 혼의 입을 빌려 보도한 뒤 전 세계인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마크 혼이 이 언론을 통해 전한 내용들에 따르면 좀비 벌들은 마치 좀비 영화처럼 죽은 뒤에서 극렬하게 움직이며 요통을 친다.
누리꾼들은 “마치 좀비와 같다” “좀비 영화를 찍어도 되겠네” “얼마나 무서울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