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대기획 ‘대풍수’ 제작발표회가 26일 오후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렸다. 출연한 배우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왼쪽 두 번째 부터 송창의, 지성, 오현경, 김소연, 이윤지, 이진, 이승연, 지진희, 조민기.
'대풍수'는 고려말 조선초 왕조교체기를 배경으로 조선 건국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조명하는 드라마로 조선이 건국되는 과정에서 '킹메이커' 역할을 했던 도사들의 활약을 다룬다.
2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SBS 대기획 사극 ‘대풍수’는 총 36부작으로 지성, 지진희, 송창의, 김소연, 이윤지, 조민기, 오현경, 이승연, 이문식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10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